▲ <사진=수퍼트리>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수퍼트리는 자사의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마이키 앤 프렌즈’가 자동 이모티콘 서비스 ‘모히톡’을 통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키 앤 프렌즈’는 수퍼트리의 게임 ‘크립토도저’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브랜딩화 한 것으로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2만명, 전체뷰 250만회를 돌파하면 인기를 받고 있다.

‘모히톡’은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메시지를 분석해 맥락에 어울리는 이모티콘을 자동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수퍼트리는 해당 플랫폼에 자사 이모티콘을 공급해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플랫팜’과 함께 ‘마이키 앤 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로 ‘마이키 앤 프렌즈’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