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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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키움증권은 빅테이터와 AI 기반의 금융투자 플랫폼인 씽크풀과 제휴해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를 선보이며 증권업계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야후파이낸스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해 미국주식 실적을 확인해야 했던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는 종목별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을 수치로 표현해 투자자들이 보기 쉽게 제공하고 있으며 어닝서프라이즈, 턴어라운드 기업, 컨센서스 동향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관심종목에 등록한 종목의 실적속보를 푸쉬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도 내년 1월경 제공할 예정으로 키움증권 미국주식 투자자들은 늦은 시간에도 푸쉬 하나로 관심종목의 실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로 영웅문G, 영웅문SG 에서 실적속보를 확인하고 미국주식 매매까지 한번에 할 수 있어 키움증권 고객에게 굉장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주식 실적속보를 알림으로 받고자 하는 고객이 많아 개발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해외주식 관련 컨텐츠 및 투자정보 등을 적극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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