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판다’ 차량에 ‘키너지 에코2 탑재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받게 될 피아트 판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받게 될 피아트 판다 <사진=한국타이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완성차 브랜드 피아트사의 ‘피아트 500(Fiat 500)’과 ‘피아트 판다(Fiat Panda)’에 자상 ‘키너지 에코2(Kinergy Eco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키너지 에코2’는 유럽 의회 및 유럽연합 이사회가 부여하는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피아트의 대표 콤팩트 모델인 ‘피아트 500’과 ‘피아트 판다’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기반으로 유럽 소형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피아트 뿐 아니라 포르쉐의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카이엔,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 GLC 쿠페를 비롯해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신형 레이스카 M4 GT’ 등 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프리미엄 OE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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