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뮤라섹 갤러리랩 액자 판매
25일에는 프랑코 이동식욕조 방송

뮤라섹 갤러리랩 명화 액자(왼쪽)와 프랑코 이동식 욕조 <사진=CJ ENM>
뮤라섹 갤러리랩 명화 액자(왼쪽)와 프랑코 이동식 욕조 <사진=CJ ENM>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TV홈쇼핑에 집콕 힐링을 위한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셀프케어 열풍으로 수요가 높아진 건강식품·마사지기기 외에 홈갤러리와 홈스파 제품까지 상품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부에서 누리던 서비스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

CJ ENM 오쇼핑은 26일 오후 11시55분 CJ오쇼핑 채널에서 ‘뮤라섹 갤러리랩 명화 액자’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영국 내셔널 갤러리, 이태리 스칼라 아카이브, 프랑스 국공립 미술연합 등에서 고흐와 클림트 등 유명 작가의 명화 라이선스를 취득해 원본을 재현해낸 작품이다.

국내 루브르 박물관 전(展) 등에 참여할 정도로 뛰어난 복원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피그먼트 프린트 기법과 UV코팅으로 제작해 보존력이 뛰어나다. 작품 한 점 당 13만9천원부터 판매한다.

CJ오쇼핑은 25일 오후 2시45분 플러스 채널에서 ‘프랑코 이동식 욕조’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높이가 깊어 수온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목 부분이 편안한 유선형 등받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트레이에 올려서 독서와 스마트폰도 즐길 수 있다.

5kg 이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간편하고 내부 하단에 고정가능한 의자로 반신욕도 즐길 수 있다.

실용성이 높고 1인 가구 용도로 적합해 최근 인기 드라마나 예능에 등장했을 정도로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으로 7만9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홈코노미 트렌드가 가속화되며 집이 단순 주거공간이 아닌 휴식과 여가, 레저까지 향유하는 공간이 됐다”며 “집콕 라이프 중에서도 즐거움과 힐링을 찾고 있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신상품을 발굴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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