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국물에 두부김치찌개 접목

신라면블랙 두부김치 <사진=농심>
신라면블랙 두부김치 <사진=농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농심은 신제품 ‘신라면블랙 두부김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선보인 용기면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봉지라면으로 내놓은 것이다.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라면 신라면블랙과 두부김치찌개의 만남으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유명 식당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넣어 먹는 맛’, ‘두부 건더기가 입안에서 녹으면서 두부 맛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신라면의 매콤함과 블랙의 진한 맛, 김치의 개운함이 이루는 환상의 조화’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신라면블랙의 깊고 진한 국물에 두부김치찌개의 맛이 접목됐다.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와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를 풍성하게 넣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치찌개의 맛을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풍성한 두부와 김치 건더기, 깊고 진한 김치찌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룬 신라면블랙 두부김치에 취향대로 재료를 더하면 푸짐하고 맛있는 김치찌개 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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