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겨울 베스트셀링 상품 할인가격에 제공

유니클로 마음나눔 감사제 포스터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마음나눔 감사제 포스터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가 이번달 26일까지 히트텍과 후리스, 스웨터 등을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는 지역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와 함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각 매장의 점장과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부산 미역과 대구 수제잼, 광주 고구마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들을 현지에서 유니클로가 직접 구매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하며 이번 행사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지역 특산물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감사제를 준비하고 고객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제를 통해 마음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에 앞서 히트텍과 캐시미어, 플러피 후리스 등 겨울 베스트 셀링 제품을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천연 캐시미어 100%로 제작해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캐시미어 제품을 2만원씩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여성용 ‘캐시미어 크루넥 스웨터’는 6만9천900원이며 여성용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 및 ‘캐시미어 크루넥 가디건’은 7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남성용 캐시미어 크루넥과 터틀넥, V넥 스웨터는 각각 7만9천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뽀글이로 불리는 푹신푹신한 감촉의 남녀 ‘플러피얀 후리스 풀짚 재킷’은 1만9천900원에 판매하고 히트텍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에 스타일을 더한 남녀 공동 제품 ‘U 히트텍 코튼 크루넥T’는 1만4천900원에 선보인다. 

보온성과 동시에 신축성이 있는 남성용 ‘히트텍 스마트 슬림 피트 팬츠’와 히트텍 소재의 울트라 스트레치 원단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여성용 ‘히트텍 울트라 스트레치 하이라이즈 진’은 모두 3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유니클로는 감사제 기간 동안에 매장 내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매장마다 세스코의 자동 디스펜서 손 소독기인 새니제닉을 비치해 더욱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할인 품목과 지역별 사은품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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