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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에 김용자·문희 약사18일 롯데호텔서 시상식 열어
“모범약사상 정립에 큰공 세워”
이금영 기자  |  lky@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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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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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문희 약사, 김용자 약사, 위성숙 한국여약사회장. <사진=유한양행>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유한양행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에 김용자 약사와 문희 약사가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3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약사회 제29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등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김 약사는 소록도 한센병 환자 마을과 뇌성마비환우 시설, 소년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의료봉사활동과 1996년 필리핀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수십 년을 말레이시아 낙후 지역에서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이러한 봉사 약사로서의 삶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문 약사는 새내기 약사였던 1970년 초부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한 투약 봉사를 하기 시작했고 최로사업장까지 찾아가 도왔다. 또 17대 국회에서 일본 위안부 돕기에 저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캄보디아 보육원 지원 등 50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받았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명예로운 유재라봉사상을 수상한 두 약사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평생을 나보다 남을 위해 헌신하며 모범 약사상 정립에 큰 공을 세운 두 수상자의 빛나는 발자취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여약사 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상(象)을 정립하기 위해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했으며 이번에 23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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