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GS건설은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 인 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릴레이로 구입해 주는 캠페인으로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했다.
허윤홍 대표는 성래은 영원무역 대표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사회적경제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사과 150여박스를 구매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 가정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GS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허 대표는 다음 주자로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최용석 액티스코리아 대표, 심주현 마크세븐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과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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