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자동차
현대차그룹, 2022년 출시 전차량 ‘커넥티드 카’ 운영체제 적용세계적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와 기술 협력 확대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10  13:34: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현대차그룹>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현대차그룹은 고성능의 정보 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를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확대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발생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교통정보, 공사구간, 뉴스, 음악, 날씨, 스포츠 등 외부의 정보와 연계해 차량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대량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정보처리 반도체를 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그래픽 인지 및 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들이 개발한 정보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 연산 처리가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2015년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커넥티드 카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후 올해 출시한 제네시스 GV80, G80에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최초로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를 탑재하고,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협약 확대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출시하는 현대·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차량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라인업에서 고객에게 심리스(Seamless·매끄러운)한 차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는 딥러닝과 같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차량과 주변 인프라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심리스 컴퓨팅’, 운전자의 의도와 상태를 파악하는 ‘지능형 컴퓨팅’, 차량 내·외부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해 차량 안전을 강화하는 ‘보안 컴퓨팅’ 등 커넥티드 카 컴퓨팅 시스템의 4가지 핵심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성능의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를 통해 차량 생애주기 동안 고객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항상 최신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교웅 현대·기아차 전자담당 전무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현대·기아차를 선택한 모든 고객에게 혁신적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커넥티드 카에서 필수적인 효율적인 전력 관리 기능과 뛰어난 확장성을 뒷받침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명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재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재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다시 현장경영에 나섰...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상장예정기업] 이삭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시장 선도하겠다”
2
두나무, 미국 상장 도전…높은 기업가치 기대
3
HMM, 올해 영업익 2조 돌파 전망...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
4
금감원, ‘BIS비율 과대 산정’ 상상인저축銀 제재
5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시장 키워드 부상... 신규 분양 줄이어
6
신규 단지 분양 열기 ‘여전’... 평균 경쟁률 10:1 훌쩍 넘겨
7
삼양식품 VS 풀무원, 비건라면 맞대결
8
삼성물산, 해외 수주 순항...연간 목표치 달성 기대감 'UP'
9
LG유플러스, 봄철 산불 대비 ‘긴급구호키트’ 제작
10
韓조선, 수에즈 사고로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술력 방증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