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까지 영업 직무 인턴 모집
“우수 수료자에 정규직 기회 부여”

HK이노엔 채용 연계형 인턴십 MR 스타트업 프로그램(MR Start up Program) 2기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 채용 연계형 인턴십 MR 스타트업 프로그램(MR Start up Program) 2기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HK이노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HK이노엔(전 CJ헬스케어)은 이번달 8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MR 스타트업 프로그램(MR Start up Program)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직무는 전문의약품 영업(MR)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서울과 경기(인천·광교), 강원(원주), 충청(천안·아산·청주·대전), 경상(대구·포항·안동·부산·울산·창원), 전라(광주·전주), 제주 지역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21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수여자로 남자의 경우 병역 의무를 마쳤거나 면제자여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인턴십 2기 전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진·임원 면접, 인턴십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인턴십은 이번달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우수 수료자의 경우 내년 1월 4일 입사 일정으로 정규직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인턴십에서는 4주간 질환과 제품, 공정거래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CP)교육을 받고 멘토와 영업 현장을 함께 경험하는 활동 등을 경험한다.

자세한 사항은 HK이노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K이노엔 채용 담당자는 “지난 8월 진행한 인턴십 1기는 총 41명 중 약 70%의 인턴사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이번 2기도 지난 인턴십과 유사한 규모로 향후에도 지속해서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