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 대상
이달 8일까지 서류 지원 가능
내년 2월 말까지 두달간 진행

2020년 한국화이자 동계 인턴 단체사진 <사진=한국화이자제약>
2020년 한국화이자 동계 인턴 단체사진 <사진=한국화이자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외 대학과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내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내년 2월부터 8월까지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이번달 8일 오후 6시까지며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전형별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돼 연수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개 상황을 고려해 재택근무와 화상 미팅 등을 활용해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글로벌 기업의 선진적인 기업문화와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커리어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의 동·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됐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팀워크를 습득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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