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관계자가 ‘애트머스케어 비말차단마스크’ 1+1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관계자가 ‘애트머스케어 비말차단마스크’ 1+1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11월 한 달간 ‘애트머스케어 비말차단마스크’(5입, 3천원) 구매시 하나를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마스크 한 개를 300원에 구매하는 셈이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이다. 일상생활에서 비말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 5개입 상품인 만큼 저렴한 가격에 다량 구매해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잠시 주춤했던 편의점 마스크 수요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세븐일레븐의 마스크 매출은 전월 대비 8.2% 증가했다. 10월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일상생활이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담당MD는 “외부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마스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마스크가 일상생활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만큼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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