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 40대·전자칠판 2대 지원

박우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팀장. 곽만근 새날학교 교장. 김태열 선데이토즈 팀장. 김대환 사무국장(왼쪽부터)이 IT기기 증정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선데이토즈>
박우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팀장. 곽만근 새날학교 교장. 김태열 선데이토즈 팀장. 김대환 사무국장(왼쪽부터)이 IT기기 증정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선데이토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선데이토즈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IT기기 40여대를 청주 새날학교 등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데이토즈가 기증한 IT기기는 태블릿 PC 40대와 스마트 칠판 2대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청주 새날학교와 부천 새날학교, 인천 새꿈학교에 전달됐다.

선데이토즈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학업 중간에 한국에 입국해 교육 환경 및 학과 진도에 어려움을 겪는 대안학교 재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IT기기 기부는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게임 ‘애니팡 터치’ 유저들과 연계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태열 선데이토즈 팀장은 “많은 이용자분들이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는 점도 학생들에게 소중한 격려가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함께 할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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