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대신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 4일까지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외 상장 주식이나 ETF(상장지수펀드)를 온라인 주식거래서비스인 크레온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축하금을 지급하는 ‘주식 크레온 이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식 크레온 이사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에 있는 국내외 상장 주식이나 ETF를 크레온 계좌에 500만원 이상 입고한 뒤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출고수수료와 최대 15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거래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면, 축하금을 2배 적용하여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4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계좌개설 고객과 2020년 1월 이후 크레온에서 국내외 주식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입고 잔고를 12월 18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국내외 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해외주식까지 비대면 금융서비스 영역을 넓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혜택도 받고 크레온의 주식 서비스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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