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전국 97개 지점서 증정
‘라라랜드’·‘퍼스트맨’ 감독 작품

롯데시네마 ‘위플래쉬’ 시그니처 아트카드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위플래쉬’ 시그니처 아트카드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위플래쉬’의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가로 150mm, 세로 200mm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프리미엄 아트카드다. 카드의 앞면은 위플래쉬의 오리지널 포스터, 뒷면은 주인공들의 모습과 명대사를 담았다.

굿즈는 이번달 28일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97개 영화관에서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 대상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 위플래쉬는 뉴욕의 명문 음악학교에서 밴드에 들어간 신입생 앤드류가 최고의 지휘자이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 교수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과 편집상, 음향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라라랜드’, ‘퍼스트맨’ 등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공조를 시행 중이다.

상영관 입장 시에는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며 전 관객 대상 출입명부 작성,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좌석간 거리두기를 위한 예매 제한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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