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탐앤탐스는 프레즐 도우에 오징어 먹물을 넣은 블랙 프레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커피전문점 중 최초로 프레즐을 선보였다.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반영돼 출시된 블랙 프레즐은 오징어 먹물이 함유돼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갖췄다.
탐앤탐스 프레즐은 모든 매장에서 주문 즉시 수타로 빚은 뒤 오븐에 구워 제공하기 때문에 따끈하고 바삭한 맛이 난다. 담백한 맛의 플레인 프레즐부터 이탈리아노 프레즐까지 메뉴 라인업도 다양하다.
이탈리아노 프레즐은 일반 프레즐과 달리 모짜렐라와 체다 치즈와 페퍼로니, 콘, 고구마 등 각종 재료를 풍성하게 얹은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 프레즐은 해외 매장에서도 인기를 끄는 시그니처 메뉴”라며 “최고급을 상징하는 블랙 프레즐의 출시로 탐앤탐스 프레즐 메뉴 라인업이 더욱 다양해지고 고급화됐다”고 말했다.
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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