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 PAY WEEK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다음달 10일까지 영화 티켓 구매 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 위크(PAY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와 페이코, 네이버페이, 토스 결제를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1만5천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 또는 4천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이번달 14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 이번달 21일부터 27일까지 페이코를 이용해 롯데시네마 현장에서 1만5천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5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네이버페이로 티켓을 구매하면 네이버포인트 4천포인트 적립을, 다음달 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토스 결제를 이용해 결제하는 고객들은 4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토스 결제와 네이버페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1만5천원 이상 영화 예매 시 적용된다.

혜택은 간편결제 서비스마다 1인당 1회씩 각각 선착순 3천명에게 주어지며 네 가지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매주 1회씩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매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해 신작 영화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영화관을 찾도록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