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쉘 아트콜라보 <사진=크라운제과>
미니쉘 아트콜라보 <사진=크라운제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크라운제과는 쉘타입 초콜릿 ‘미니쉘’의 중량을 25%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제품 패키지에는 강렬한 색상과 굵직한 표현으로 야수파의 창시자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명화를 입혀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무게는 기존 24g에서 30g으로 늘었다. 4개씩 낱개로 포장된 스틱형 패키지에 1개를 추가했다. 가격은 1천원으로 변동이 없다.

미니쉘 아트콜라보에 적용된 작품은 마티스 대표작인 천일야화와 댄스다. 새콤한 딸기맛에는 붉은 색채의 천일야화를, 고소한 아몬드맛에는 정열적인 느낌의 댄스 작품을 패키지와 내포지에 옮겼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예술적 감성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아트 초콜릿”이라며 “힘든 시기에 작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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