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사회적기업 등 40개팀의 50여개 상품 온라인 판매

<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삼성카드는 언택트로 ‘2020 홀가분마켓 라이브(LIVE)’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홀가분마켓은 삼성카드가 엄선한 중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실용 장터와 함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상생 축제다.

삼성카드는 올해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맞춰 언택트로 전환해 홀가분마켓을 진행한다. 홀가분마켓LIVE는 카카오쇼핑라이브와 삼성카드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중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등 40여개팀의 5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카드는 15일부터 7일간 카카오커머스의 카카오쇼핑 라이브를 통해 테마별 중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라이브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노라조, 원더걸스 유빈, 레인보우 지숙, 김풍 등 테마별 다양한 셀럽이 쇼호스트로 참여해 고객의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채팅 등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고객이 시청하고 있는 상품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홀가분마켓 LIVE의 라이브 방송은 쿡방, 정리·리빙 아이템, 패션아이템, 홈트레이닝, 먹방, 간식, 취미·DIY 등 7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홀가분마켓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방송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20, 21일은 정오 1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삼성카드는 15일부터 한 달 간 삼성카드 쇼핑에 홀가분마켓 전용관을 개설하고 중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삼성카드 쇼핑에서 홀가분마켓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홀가분마켓을 언택트로 준비했다”며 “홀가분마켓 LIVE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실용적인 상품들을 이용해 보시고 셀럽들과의 라이브 방송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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