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
“코로나 극복 활동 이어갈 것”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이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로부터 서울우유 멸균제품 5천개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이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로부터 서울우유 멸균제품 5천개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1만여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소유진 등도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지난 8일에는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과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홍순옥 중랑구 생활복지국장 등이 참여했다.

서울우유는 전달식에서 중랑구에 멸균우유 5천개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에 유제품 등을 지원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환경친화경영과 기업의 사회적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밀크 인 러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아동복지와 사회복지, 환경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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