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핏 슈트' 가을신상품 선봬
30만원 이상 구매시 티셔츠 증정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텐먼스(10MONTH)가 이번달 9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에 브랜드 최초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브랜드 텐먼스의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텐먼스는 시즌 구분없이 1년 중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다.

옷장에 꼭 필요한 옷을 선정하고 최고의 품질로 제작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매출이 목표 대비 290% 초과했으며, 지난 9월에는 최고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팝업 매장 오픈도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텐먼스의 베스트셀러부터 가을 신상품까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판매한다.

봄 시즌 첫 출시 이후 3차 리오더까지 진행된 브랜드의 대표 상품 ‘마스터핏 슈트’의 가을 신상품을 판매하며 가을 시즌을 맞아 재킷과 팬츠, 스커트의 디자인과 색상을 확대해 선보인다.

또한 텐먼스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별도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가을 시즌에는 ‘렉토(RECTO)’와 협업 제작한 우아하면서 실용적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모던한 디자인의 고급 울 소재 코트와 셋업 슈트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친환경 텐셀 소재 셔츠와 티셔츠, 캐시미어 100% 니트웨어, 데님팬츠 등과 함께 수제화 장인이 직접 제작한 ‘마스터핏 슈즈’도 함께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텐먼스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장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시 티셔츠를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시 이탈리아산 고급 가죽 벨트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고민하고 이를 실제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에 반영한 결과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의 실제 반응과 의견을 접한 후 향후 제품 기획 및 제작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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