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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에 김정우 작가 ‘데드볼’총 상금 1억원..690편 중 10편 선정
멘토링·창작지원금 지원..“역량강화”
이금영 기자  |  lky@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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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6  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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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2020년 하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에 김정우 작가의 ‘데드볼’이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020년 하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선정작 10편을 발표하고 총상금 1억원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은 역량 있는 신인작가 발굴·양성을 위해 영화화 가능성이 높고 작품성‧독창성이 있는 순수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연간 상‧하반기 각 10편씩 선정해 총 20편에 대해 총 2억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모전에는 총 690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됐고 이 중 33편이 예심을 통과해 본심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이 각 1편씩,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으로 총 10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부터 각 5천만원, 2천5백만원, 5백만원,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심사위원들은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데드볼에 대해 “캐릭터와 드라마를 다루는 작가의 능숙한 솜씨가 느껴지고 심사위원 전원의 고른 호평을 받았으며 완성도와 재미, 영화화 가능성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에는 임지헌(필명) 작가의 ‘사과’, 우수상에는 강호진 작가의 ‘나의 로봇 파트너’, 채정 작가의 ‘사회면’, 이용환 작가의 ‘시인들(Poets)-공배수의 정벌’이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김정환 작가의 애니메이션 ‘동이의 순수한 소원’, 김영훈 작가의 ‘어찰(御札), 왕이 보낸 편지’, 류이슬 작가의 ‘종이의 무게’, 지양규 작가의 ‘동해표류기’, 이루다 작가의 ‘백수아파트’가 선정됐다.

이번 하반기 공모전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를 위해 오석근 위원장의 축전으로 대신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선정된 신인작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계 각 직군 전문가(작가, 프로듀서, 감독)에게 집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3개월간 각색 작업을 위한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공모전 선정작가에는 한국영화 기획개발센터 씬원(S#1)을 통해 주요 투자‧제작사 네트워킹, 비즈매칭 및 에이전시 등의 부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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