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진행
모바일앱서 참여 가능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를 2편 보면 1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롯데시네마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러한 내용의 추석영화 완정정복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2회 관람 시 영화관람권 1매를 지급받아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영화관람권은 다음달 31일지 사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후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파격적인 혜택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한 조치들을 시행 중이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공조를 시행 중이다.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도 안내하고 있으며 전 관객 대상 출입명부 작성,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좌석간 거리두기를 위한 예매 제한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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