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믹스맥스 페스티벌 입장권 등 제공
“발매 50주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답”

<사진=동아오츠카>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아오츠카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란씨 러브 믹스맥스 페스티벌’의 사전행사인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2월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비대면 드라이브 인(Drive-In) 방식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음악과 콘서트, 공연 문화에 목말라있는 MZ세대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구매인증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2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2주마다 오란씨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퀴즈의 정답을 오란씨 세가지 맛(오렌지·파인애플·깔라만시) 구매영수증 인증사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무작위 추첨으로 4회에 걸친 이벤트 마다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각 회차마다 50명씩 총 200명에게 뮤직 페스티벌 입장 티켓(32매)과 아이폰 11프로 256GB(4대), 에어팟 프로(4대), 애플워치 5세대(4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란씨는 차량 이용이 힘든 소비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량 렌트도 논의 중이다.

동아오츠카는 또 4회 연속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란씨와 나랑드사이다를 4박스씩 증정할 계획이다.

노광수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내년 발매 50주년을 맞아 오란씨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쉽고 즐거운 참여로 오란씨가 마련한 푸짐한 선물들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5월 오란씨의 패키지를 레트로 스타일로 리뉴얼했다. 칼로리도 기존에 비해 29%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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