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여종의 다양한 아이템
11월까지 팝업스토어 진행

헤지스 모델들이 헤리아토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F>
헤지스 모델들이 헤리아토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F>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는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에서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헤리아토(HARIATO)’ 패턴을 활용한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헤리아토는 헤지스가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새로운 시그니처 패턴으로 지난 2000년대 선보인 로고 패턴을 새 시대의 감성에 맞게 변혁했다.

가로와 세로, 대각선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직선은 헤지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헤지스는 올 가을부터 헤리아토 패턴 컬렉션을 기존 액세서리군에서 남성복과 여성복, 액세서리, 골프웨어 라인 전체에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헤리아토 컬렉션의 가을 신제품은 다채로운 컬러와 함께 패턴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헤리아토 패턴이 네이비와 브라운, 레드 등 깊이감 있는 가을 컬러와 함께 어우러져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셔츠와 재킷, 팬츠, 원피스, 스커트, 가디건, 점퍼 등의 의류부터 핸드백, 니삭스, 모자, 스니커즈 등 액세서리와 잡화류까지 총 60여종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LF는 헤리아토 컬렉션 가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 오전 10시까지 LF몰에서 알찬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헤지스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서 헤리아토 가을 컬렉션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스페이스H의 외관부터 팝업스토어까지 헤리아토 패턴을 활용해 공간 전체를 꾸몄으며 전 복종에 걸친 헤리아토 컬렉션 코디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훈 LF 헤지스 글로벌 CD(Creative Director) 관계자는 “신선하고 존재감 있는 헤리아토 컬렉션을 선보여 헤지스의 전통과 가치를 새로운 시대적 관점에서 재정립하고자 했다”며 “탄생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브랜드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지스 가을 시즌 헤리아토 컬렉션은 전국 브랜드 매장과 LF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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