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지난 24일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왼쪽)과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지난 24일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왼쪽)과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 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4일 추석 연휴를 앞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다일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일복지재단은 무의탁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인 ‘밥퍼나눔운동’을 진행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JT친애저축은행과는 지난 2013년 말 무료급식 봉사활동 시작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 대신, 홀로 추석을 보내며 끼니를 챙겨야 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의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 본부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29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천여명에게 전달할 명절 음식 도시락 마련과 식료품 키트 및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선물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JT친애저축은행이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표적인 서민금융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만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성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금융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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