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 진행
고령자·만성질환자, 예방접종 필수
사노피 “11월까지 예방접종해야”

사노피파스퇴르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의 홍보모델인 송가인 씨가 독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자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사노피파스퇴르>
사노피파스퇴르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의 홍보모델인 송가인 씨가 독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자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사노피파스퇴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사노피파스퇴르는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의 홍보모델인 송가인 씨와 함께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송가인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자 독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실제 독감 예방접종을 해 ‘독감 예방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가인 씨는 “박씨그리프테트라의 홍보모델로써 독감 예방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독감은 특히 고령자에게 더 치명적인 질환이 될 수 있으므로 독감 유행 전 꼭 예방접종을 하고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감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 보유자 등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감염질환이다. 고령자는 면역력이 노화되거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독감 감염 시 중증합병증과 입원 위험이 증가한다.

또 독감은 호흡기 감염뿐 아니라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파스칼 로빈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브랜드 모델 송가인 씨를 통해 독감 예방접종이 필요한 분들에게 ‘올해 독감 예방은 선택 아닌 필수’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사노피파스퇴르는 한국사회의 공공보건 파트너로서 독감 예방이 필요한 분들이 제때 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파스퇴르의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는 1만3천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과 아시아·남미·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와 소아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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