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 성분으로 2세 이상 소아부터 사용 가능

태극제약 액상형 진해거담제 ‘아이코푸시럽’ 출시 <사진=태극제약>
태극제약 액상형 진해거담제 ‘아이코푸시럽’ 출시 <사진=태극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태극제약은 염증성 기관지 질환 등을 완화해주는 액상형 진해거담제 ‘아이코푸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코푸시럽의 주성분인 아이비엽70%에탄올 유동엑스는 기관지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고 기침을 동반한 호흡기 급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이비엽70%에탄올 유동엑스는 점액을 용해하고 기관지 경련을 억제하는데 탁월하다. 점성이 높은 객담(가래)이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주고 기침으로 인한 호흡 곤란을 막아준다.

또 생약 성분을 함유해 2세 이상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제품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다. 1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기침과 가래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한다”며 “아이코푸시럽은 체내 흡수가 빨라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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