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롯데·신라·JW, 다양한 혜택
"호캉스 패키지·이벤트로 완벽한 연휴"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특급호텔들이 호캉스 패키지에 특별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추석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100만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풀 문 위시 패키지는 그랜드볼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조식 세트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연휴기간인 이번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보인다.
또한 홈페이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파라다이스크레딧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를 개최한다.
파라다이스크레딧은 호텔 내 각종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 당일까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패키지 고객에 한해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입장과 키즈존 4인 이용권, 스파 20% 할인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1일 룸 온리(Room Only)형으로 실속있게 구성한 가을 패키지를 판매한데 이어 ‘애프터눈 티’를 선보였다.
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디저트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리벤첼러를 대표하는 하트 마지팬을 증정한다.
리벤첼러는 최고의 원료와 천연 컬러만을 사용해 만드는 독일의 대표 수제 초콜릿 브랜드다.
서울신라호텔은 풍성한 추석을 위한 호캉스 패키지 ‘고메 홀리데이’를 이번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 기준으로 고메 홀리데이 입장 2인, 더 파크뷰 조식, 신라 베어 1개,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All Day 입장 등 혜택으로 구성됐다.
또한 라이브 재즈 공연이 가을 낭만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한식 코스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호캉스를 완전하게 누릴 수 있는 ‘인 룸 딜라이트’ 패키지도 선보였다. 샐러드류와 메로구이 또는 안심 스테이크, 해산물 스파게티 또는 신라 클럽 샌드위치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와인 1병도 증정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서울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이번달 30일부터 10월 4일 추석 연휴기간까지 선보인다.
호텔 방문 고객에 한해 메리어트 본보이에 가입할 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제스프리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한정 특별 제작된 제스프리 웰컴 키트는 제스프리 그린키위와 썬골드키위·제스프리 로고와 키위브라더스 스티커 3종, 제스프리 그립톡 등으로 구성돼 미니 토트백에 담아 증정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추석 전용 호캉스 패키지와 풍성한 혜택을 담은 각종 이벤트로 완벽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