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롯데건설은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성과가 수록됐으며, 중요 사항에 대해선 올해 7월까지 내용이 담겼다. 또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의 성과도 반영됐다.

경쟁력 강화, 안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인재 경영, 고객 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및 준법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각 분야의 노력과 실적도 심도 있게 실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영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롯데건설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하여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의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의 Core Option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 롯데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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