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신청접수
3곳에 각각 1천만원 지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이 영어·영농조합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NS홈쇼핑은 지역 중소기업·농수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NS 영어영농조합법인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이번달 29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업체는 NS홈쇼핑 거래업체 중 영어영농조합법인 중소기업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결정되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기업 브랜드·.상품 브랜드 개발 비용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브랜드 매뉴얼 개발, 홈페이지, 홍보물 제작 등 기업 브랜드 육성과 상품의 네이밍과 로고 개발, 상표 출원 및 등록, 패키지 제작 등의 상품 브랜드 육성에 따른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NS홈쇼핑 기업 홈페이지 상생경영 페이지의 상생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winwin@nsmall.com)로 보내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7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준법지원실장(이사)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NS홈쇼핑은 영어영농조합법인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소비 환경에 맞춰 브랜드 마케팅을 다각화하고 전문화를 통해 내실 있게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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