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레이싱팀, 팀 차량·드라이버 슈트 등 후원받아

<사진=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사진=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대성우쏠라이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배터리 전문 제조사이면서 TCR(Touring Car Racing)로 잘 알려진 투어링카 대회에서 아시아 통합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을 후원 및 운영해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엑스타 레이싱팀은 팀 차량, 드라이버 슈트 등 팀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후원받게 된다.

또 엑스타 레이싱팀과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국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엑스타 레이싱팅과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한는 방침이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시즌 중반 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후원을 결심해준 현대성우쏠라이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남은 시즌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매 경기 가장 높은 곳에서 금호타이어와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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