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마트오더로 주문해야
할인손실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더본코리아는 이번달 27일까지 빽다방 멤버십 스마트오더로 ‘앗!메리카노’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 비용은 100% 본사 부담으로 진행된다.
빽다방 멤버십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오더로 앗!메리카노를 주문하면 매일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2천원 이상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1회만 가능하다.
스마트오더는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문하고 매장에서 음료를 받는 기능이다. 이번달 스마트오더 주문량은 올해 3월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는 시기를 보내고 있을 가맹점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뿐만 아니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분들 모두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기자
weirdi@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