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도요타와 9점차 접전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현대자동차는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전으로 치러진 터키 랠리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8~20일 사흘간 터키 마르마리스(Marmaris)에서 개최된 ‘2020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이하 현대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준우승을, 팀 동료 세바스티앙 뢰브(Sébastien Loeb)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터키 대회에서 제조사 부문 포인트를 33점 더해 올시즌 제조사 부문 총점 165점으로 1위인 도요타(총점 174점)를 9점 차이로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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