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랩 프리미엄 이미지 부각
마케팅·신제품 개발에도 중점

일동제약 지큐랩의 새 모델 배우 원빈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 지큐랩의 새 모델 배우 원빈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gQlab)’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원빈 씨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큐랩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고기능·고품질의 제품 속성 등이 원빈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택하게 됐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지큐랩은 일동제약이 70여년간 쌓아온 유산균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로 포함 균종과 균수, 원료 성분·기능성, 사용층 등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다수의 유익균주는 물론 4중 코팅 특허 기술, 틴달화 공법 등을 앞세워 원료와 제품력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뿐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 등을 접목해 브랜드 확장과 시장 세분화도 시도 중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원빈의 이미지와 지큐랩의 브랜드 속성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캠페인을 추진하고 품질과 기능성을 강조한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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