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B국민카드가 19일 국내 최대 힙합 공연인 ‘KB랩비트 페스티벌 2020’을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당초 과천 서울랜드에서 9월 19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많은 힙합 음악 애호가들이 공간적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9월 19일 저녁 6시부터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무료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에는 비와이, 창모, 루피, 이영지 등 16명의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해 수준 높고 다양한 힙합 음악을 선 보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힙합 음악 애호가들이 오프라인 공연이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무대의 감동과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과 알림 설정을 미리 해 놓으면 공연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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