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동나비엔>
<사진=경동나비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경동나비엔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난방 시즌에 앞서 온도 제어를 통해 수면에 도움을 주는 숙면가전 포지셔닝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EQM581 모델은 스마트 온도 제어 기술로 숙면가전 시장을 개척한 ‘더 케어(The Care)’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은 물론,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숙면 환경 조성 기능이 강화됐다.

올해 개선된 ‘수면모드’는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검증한 숙면 온도 제어 패턴을 적용한 것으로, 최적의 수면 온도로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미리 지정해놓은 요일과 시간에 따라 온수매트가 반복적으로 작동하는 ‘주간예약’ 기능이 추가됐다. 시간 별 온도를 설정해 각 개인만의 수면 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맞춤예약’ 기능은 온도 조절 단위가 1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되고 시작 시간을 지정할 수 있게 개선되어 더욱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

EQM581 모델에는 ‘더 케어(The Care)’ 시리즈의 대표 기능인 ‘셀프이온케어’도 그대로 탑재됐다. ‘셀프이온케어’는 전기 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기능으로,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가 된 요즘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40% 빠르게 40℃에 도달하게 하는 ‘빠른난방’ 기능, 매트 좌우 난방 온도를 1℃ 단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좌우 분리난방’ 기능도 적용됐다.

경동나비엔의 고객 서비스도 강화됐다. 이에 2020년 9월 1일 이후 구매한 온수매트 전 제품의 무상 AS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14일부터 경동나비엔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 홈페이지 등 온라인과 대리점에서 온수매트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셀프이온케어’와 ‘빠른난방’ 등 주요 기능만 담은 새로운 컬러의 또 다른 신규 라인업 EQM541 모델은 14일 오전 1시 현대홈쇼핑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1시 CJ오쇼핑, 16일 오전 1시 홈앤쇼핑, 16일 오전 5시 5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숙면은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올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온수매트는 더 이상 보조 난방기구가 아닌 필수적인 숙면가전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삶에 가치를 더하는 최고의 난방 기술을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과 마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비엔 메이트’ 신규 모델로는 대세 가수 임영웅이 발탁됐다. 경동나비엔은 모델 임영웅과 손잡고 디지털 광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또 경동나비엔은 전 연령대의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모델인 배우 유지태와 신규 모델인 가수 임영웅을 각기 다른 채널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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