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포스터 느낌..캐릭터 모습 담겨
10일부터 좌석당 1매씩 선착순 증정

롯데시네마 ‘뉴 뮤턴트’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뉴 뮤턴트’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뉴 뮤턴트’를 관람 후 티켓 인증 시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뉴 뮤턴트 오리지널 포스터는 A3 크기로 제작돼 메인 포스터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포스터 속에는 다섯 명의 돌연변이 레인과 대니, 일리야나, 샘, 로베르토가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다섯 명의 주인공 얼굴 위로 새로운 돌연변이를 뜻하는 타이틀 뉴 뮤턴트가 새겨졌다.

뉴 뮤턴트는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와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는 마블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암스, 영화 ‘23 아이덴티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안야 테일러 조이,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틴 울프’의 헨리 자가, ‘오리지널스’의 블루 헌트 등이 출연한다.

오리지널 포스터는 전국 19개 롯데시네마에서 1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공조를 시행하고 있다.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며 전 관객 출입명부 작성,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좌석간 거리두기를 위한 예매 제한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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