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제약·바이오
릴리, 국내서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돌입국내 코로나19 환자 15명 대상 바리시티닙 투약
합병증 증세 감소·바이러스 증가 억제 효과 기대
이금영 기자  |  lky@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08  11:00: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릴리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에 돌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릴리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신청한 바리시티닙(LY3009104) 임상3상을 지난 7일 승인했다.

바리시티닙은 성인의 중등증·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이 임상은 총 600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중 국내 대상자는 15명으로 이들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투약받을 예정이다.

릴리는 앞서 지난 6월 미국과 유럽, 라틴아메리카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울루미언트의 글로벌 임상3상을 승인받고 진행 중이다.

릴리에 따르면 바리시티닙은 감염 합병증과 관련된 사이토카인 폭풍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가정된다.

또 바리시티닙이 바이러스 재생산을 돕는 숙주 세포 단백질을 억제해 감염된 세포가 더 많은 바이러스를 만드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올루미언트는 지난해 22억여원의 매출을 냈으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누적매출액 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845% 급증한 바 있다.

한국릴리는 종근당과 바리시티닙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종합병원은 한국릴리가, 의원은 종근당이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렘데시비르와 바리시티닙을 병용투여했을 때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ACTT-2)을 진행 중이다. ACTT-2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H)이 주도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렘데시비르와 바리시티닙의 병용투여가 회복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이금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19에 마트·백화점 매출 7개월째 감소세

코로나19에 마트·백화점 매출 7개월째 감소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JW중외 수액제 향후 경쟁 심화 전망”
2
신세계인터, 하남에 '산타마리아' 팝업스토어 오픈
3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뚝심 통했다...매출 1조 돌파
4
KB손보, 무해지보험 개정 앞두고 절판마케팅 '강화'
5
영화관이 점점 사라진다…이달에만 네곳 폐점
6
SK 최신원, 알짜 계열사 육성 총력... 승계 밑그림 착수
7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10월 분양
8
[기획] 비상(飛上) 꿈꾸는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진출 모색
9
정우성·혜리 출연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티저 공개
10
中 미호요 ‘원신’, 한국 게임 강세 속 반전 노려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