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플리스 대비 보온성 강화해
"간절기 아우터로 활용하기 적합"

K2 모델 수지가 비숑 플리스 후드자켓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2>
K2 모델 수지가 비숑 플리스 후드자켓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2>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K2는 리사이클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비숑 플리스 후드자켓’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인 프랑스 견공 비숑 프리제에서 모티브를 얻은 비숑 플리스 후드자켓은 리사이클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기존 플리스 대비 보온성을 강화했다.

기능성 써모라이트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찬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본딩 소재를 안감에 적용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제품 안감에는 비숑을 귀엽게 표현한 카툰 형식 그래픽과 소매 부분에 심플한 디자인의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멋스러운 세미 루즈핏에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닌 데님 팬츠 등과 함께 코디해 데일리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와 라이트 베이지, 아이보리, 멜란지 차콜 등 네 가지로 출시했다. 가격은 17만9천원이다.

여성용 비숑 플리스 후드자켓은 부드러운 촉감의 부클 소재를 적용하고 안감에는 스웨이드 본딩을 붙여 부드럽고 따뜻한 착용감을 준다.

소매 시보리를 적용해 보온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여성스러운 색감의 민트와 아이보리, 피치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이양엽 K2 상품기획팀 부장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트렌디하면서 활용도 높은 플리스 자켓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플리스 대비 한층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화해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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