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손소독제 등 총 9종 구성
유해세균 99.9% 살균 효과 입증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 <사진=LG생활건강>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G생활건강이 추석을 앞두고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KIT)와 우리가족 지킴이 49호, 우리가족 지킴이 64호 등 각종 위생용품으로 구성한 추석선물세트 9종을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은 국민 필수 제품이 된 마스크와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살균·항균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위생용품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화했다.

대표 제품인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는 에어워셔의 숨편한마스크 7매와 세균아꼼짝마 핸드워시(손세정제), 온더바디 피지 새니타이저(손소독제), ABY 손소독티슈, 항균비누 등으로 구성했다.

‘우리가족 지킴이 64호’는 외출이 많은 분들을 위해 마스크 구성을 강화한 선물세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KF94 마스크 30개를 포함해 휴대가 편한 손소독티슈 2개, 손세정제, 항균비누 등으로 구성했다. KF94 마스크는 3D 입체 구조로 제작돼 편안한 착용감을 지녔다.

‘우리가족 지킴이 49호’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손세정제, 손소독티슈 등이 들어있는 올인원 세트다. 집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480ml) 손소독제와 휴대용(40ml) 손소독제로 구성했다.

선물세트에 담긴 손소독제와 손소독티슈는 식약처에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외부기관으로부터 포도상구균와 대장균, 녹농균, 바실러스, 살모넬라 등 인체 유해 세균 5종을 99.9% 살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스스로 우리 몸을 지키는 생활 방역이 필요한 시기”라며 “항균키트 등은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생각하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위생용품 선물세트는 인터넷 쇼핑몰과 할인점, 슈퍼마켓(소매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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