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정 선정해 가전제품 증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9월 한 달간 ‘맘(mom)편한 하이드림’ 사연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맘편한 하이드림은 공모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맘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높은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사한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브랜드 하이드림을 합쳐 만든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음달 1일부터 엄마와 아이의 꿈과,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에 관한 사연을 응모할 수 있다.

롯데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참여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응모한 사연 중 세 가정을 선정해 10월에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그동안 50여명 여성과 아동에게 가전제품을 선물했다. 지난 5월에는 온라인 개학과 재택근무로 가사 부담이 가중된 워킹맘을 대상으로 물걸레 청소기와 세탁기, 전기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이번 나눔으로 하이드림의 뜻처럼 엄마와 자녀가 제약 없이 더 높은 꿈을 꾸고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들에게 도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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