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별 메시지 담긴 한정판 MP3 경품 이벤트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음원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론칭 캠페인 차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브랜드 음원인 ‘IONIQ: I'm on it’은 31일 오후 7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사이트를 통해 배포되며,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 개인의 시간과 경험을 가사로 담아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담았다.

음원 속에서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는 각각 새로움과 탐구의 시간(뷔), 호기심과 도전의 시간(정국),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RM), 희망과 응원의 시간(슈가), 감성의 시간(지민), 창조와 영감의 시간(제이홉), 미래가 쌓이는 시간(진) 등을 주제로 표현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음원 공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후 당첨된 고객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별 메시지와 음원이 담긴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한정판 MP3 플레이어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조원홍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가 가져다줄 전동화 경험에 대한 진보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음악과 목소리로 전세계 많은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여 단순한 차종 광고를 넘어 함께 추구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한 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과 함께 현대차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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