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 증권
증시 일일거래액 35조 돌파…올초 대비 3배코스피 14조9천억·코스닥 20조6천억
이승용 기자  |  lee960222@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28  15:16: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8일 오전 9시15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7포인트(0.42%) 상승한 2371.09에 거래됐다.<사진=연합>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코로나19로 국내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일일거래대금이 35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약 3배 증가한 금액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코스닥 시장 일일거래대금은 35조5천652억 원을 기록해 지난 18일(33조4천343억 원)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 기록은 이달에만 여섯 번 깨졌다

부분별로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은 14조9천421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20조6천230억 원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저금리로 시중에 자금이 풀리면서 일일거래대금도 급증했다.

올해 1월 코스피·코스닥 시장 월평균 거래대금은 11조원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8조원까지 늘어났다. 이후 4월부터 7월까지 평균 거래대금 20조원대를 유지하다 이달 들어 30조원을 돌파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누적 순매수 기록만 보면 4월 이후로 개인들이 조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활발하게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며 “급등한 종목은 차익실현하고 새로운 주도주로 갈아타는 방식으로 시장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투입력은 여전히 풍부해 일일거래대금이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증시 대기 자금 성격인 고객예탁금이 약 52조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고객예탁금이 51조7천억원까지 증가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개인 자금의 유입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며 “개인 투자자금은 과거와 달리 주도주 매수로 이어지고 있어 주도주를 중심으로 한 유동성 장세는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복된 투자 실패와 중장기 증시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섰던 올해 '동학개미운동'의 성공 경험은 개인 자금의 증시 유입을 지속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고 말했다.

이승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19에 마트·백화점 매출 7개월째 감소세

코로나19에 마트·백화점 매출 7개월째 감소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JW중외 수액제 향후 경쟁 심화 전망”
2
신세계인터, 하남에 '산타마리아' 팝업스토어 오픈
3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뚝심 통했다...매출 1조 돌파
4
KB손보, 무해지보험 개정 앞두고 절판마케팅 '강화'
5
영화관이 점점 사라진다…이달에만 네곳 폐점
6
SK 최신원, 알짜 계열사 육성 총력... 승계 밑그림 착수
7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10월 분양
8
[기획] 비상(飛上) 꿈꾸는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진출 모색
9
정우성·혜리 출연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티저 공개
10
中 미호요 ‘원신’, 한국 게임 강세 속 반전 노려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