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모델이 양준일과 협업한 여성복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모델이 양준일과 협업한 여성복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가수 양준일과 협업한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코트와 재킷, 스커트, 데님 등 의류 31종과 가방, 모자, 주얼리 등 액세서리 18종으로 구성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전체적인 디자인과 소재부터 프린트, 장식 등 세부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양준일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컬렉션 제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한다.

다음달 2일에는 양준일이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중 럭셔리 수공예 주얼리 브랜드 존 하디의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장식된 모자 2종과 스웨트셔츠 1종은 각 1개씩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이들 제품의 구매권은 에스아이빌리지의 추첨을 통해 선정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양준일 프로젝트 관련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음달 광주점과 센텀시티점에도 팝업스토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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