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마리애시앙 중앙광장 <사진=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리애시앙 중앙광장 <사진=부영주택>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한시적으로 할인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이달 31일까지 창원월영 마리애시앙 분양가 8% 할인을 시행한다. 계약자들은 주택형별 최초 분양 가격으로부터 최소 2천370만원에서 최대 3천680만원까지 할인 적용 받을 수 있게됐다.

이 할인 혜택은 8월 한 달간 8%로 제공되고 이어 9월에 7%, 10월 6% 등 매월 1% 씩 축소 될 계획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분양으로 즉시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 ‧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천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천298세대 규모다.

무상 옵션 혜택도 장점이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 등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됐다. 이 외에도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단지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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