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주거평면 C2 HOUSE 적용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대림산업은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택전시관을 28일 개관,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입주민 주거 편의를 위한 혁신 주거평면 ‘C2 HOUSE’를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 성향과 개성에 맞춘 공간이라는 의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수는 66㎡A 141세대, 66㎡B 28세대, 66㎡C 28세대, 84㎡A 196세대, 84㎡B 56세대, 84㎡C 53세대, 110㎡A 29세대, 110㎡B 29세대 구성이다.

e편한세상 나노밸리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전용면적 66㎡과 84㎡ A타입은 현관 수납공간, B타입은 주방 활용도를 높였다.

C타입에는 드레스룸이 추가 조성되고 전용면적 110㎡A 타입은 알파룸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현관수납 및 주방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110㎡B 타입은 안방의 공간 비중을 높이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인접한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 밀양IC,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인근에 밀양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다.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시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밀양점, 밀양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부북초, 밀성초·중·고, 밀성여중, 밀성제일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단지 내 국고립 어린이집과 등·하교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림산업이 ‘For Exellent Life’라는 새 주거철학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만큼 기대감이 높다”며 “앞서 선보인 e편한세상 밀양삼문·밀양강 후 밀양시에 들어서는 세 번째 e편한세상 단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대림산업이 시공하며 주택전시관은 밀양시 내이동 1175-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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