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테라스 타운하우스 286가구 공급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 <사진=범양건영>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 <사진=범양건영>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테라스하우스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 분양에 나선다.

26일 범양건영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에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총 28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규모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놀이터,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지하주자창이 도입된다.

인근 교육여건으로는 공항철도·5·9 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20분 대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김포공항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있다.

단지 반경 1.5km 내에는 운양동 카페거리와 CGV,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푸른솔초·중교, 고창초, 김포제일고 등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청약은 내달 1일부터 진행된다. 4개군으로 나눠 접수받으며 이 중 2개군에 1인 1건 청약 가능하나 당첨자 발표 다음날 반환되는 300만원의 1건당 신청금이 필요하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 가능한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하우스 관심이 증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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