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활동 전개”

14일 롯데제과 관계자들이 햇살마루에 수해지역 이재민과 수해복구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퀘이커 등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롯데제과 관계자들이 햇살마루에 수해지역 이재민과 수해복구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퀘이커 등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제과가 수해지역에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수해지역 이재민과 수해복구 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와 햇살마루에 퀘이커 등 제품 1천400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강원도 철원과 충북 충주, 전북 남원, 완주 등 네 곳에 지원됐다.

롯데제과는 또 이번달 14일과 18일에 각각 밀알복지재단, 밝은청소년에 몽쉘, 카스타드, 말랑카우 등 제품 40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가 기부한 제품은 청소년 행사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와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8호점 건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 덕분에 누적기부금이 5억원을 넘는 단체 등에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으며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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