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지점서 선착순 배포

영화 ‘테넷’의 시그니처 아트 카드 <사진=롯데시네마>
영화 ‘테넷’의 시그니처 아트 카드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테넷’의 시그니처 아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테넷은 시그니처 아트 카드의 첫 해외작이다.

시그니처 아트 카드는 가로 150mm, 세로 200mm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프리미엄 아트카드다. 카드의 앞면은 테넷의 오리지널 메인 포스터, 뒷면은 영화 속 명대사 “TIME RUNS OUT”을 담고 있다.

테넷은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한 미래 세력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에서 촬영했다.

굿즈는 이번달 26일부터 전국 100개 롯데시네마 지점에서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는 영화 테넷을 시그니처 아트 카드 시리즈의 첫 번째 해외 작품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대상으로 고품질 굿즈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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